대통대잎술 단본
양대수 명인은 아버지의 유언을 받아 ‘추성고을’ 이라는 양조장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술을 빚었고,
추성주를 복원하면서 22번째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 받았습니다.
대나무 통에서 2차 숙성
일반증류주이자 약주
다양한 약재가 들어가지만 법상으로는 약주가 아닌 일반 증류주인 대통대잎술,
발효와 숙성으로만 만들면 약주가 되지만 증류를 하게 되면 증류식소주로 분류가 됩니다.
이 때문에 대통대입술 십오야는 증류식 소주가 되는 것인데, 말의 어원으로만 바라보면
여러 약재가 들어가 약이 되는 약주(藥酒)가 맞기도 합니다.
대통대잎주와 어울리는 음식
기분을 좋게 하는 옅은 꽃향이 올라오고
맑은 단맛과 산미 등 오미의 균형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바디감과 목넘김이 가볍고 스테이크와 잘 어울립니다.